호실적에 이어진 목표가 상향…농심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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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호실적을 기록하고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올리자 투자심리가 반응하고 있다.
농심홀딩스의 주가는2.68% 상승 중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해외 국가에서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고,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수익성도 또한 개선되는 중"이라며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5.6배로 업종 내에서 높은 편이지만 강한 이익 체력을 기반으로 기업가치의 지속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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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호실적을 기록하고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올리자 투자심리가 반응하고 있다. 기업가치의 지속 상승 기대가 나온다.
16일 오전 9시4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농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5.32%) 오른 41만5500원을 보이고 있다. 장 중 41만8500원까지 솟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농심홀딩스의 주가는2.68% 상승 중이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장 중 7만2900원까지 올라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농심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8604억원, 영업이익이 63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8297억원, 456억원을 모두 웃돌았다.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이 이날 농심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해외 국가에서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고,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수익성도 또한 개선되는 중"이라며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5.6배로 업종 내에서 높은 편이지만 강한 이익 체력을 기반으로 기업가치의 지속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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