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재활용 선별 용량 15t→4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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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 처리용량이 대폭 늘어난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778에 조성된 재활용 선별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은 15t이다.
하지만 진천·음성 양군에 걸친 충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양군은 99억원(국비 48억원, 도비 5억원, 군비 46억원)을 들여 건축 전체면적 1873.63㎡ 규모로 재활용 선별시설을 증설해 이달 말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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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잔재물 소각과 매립량 줄어 처리비용·오염원 감소 기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 처리용량이 대폭 늘어난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778에 조성된 재활용 선별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은 15t이다.
하지만 진천·음성 양군에 걸친 충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양군은 99억원(국비 48억원, 도비 5억원, 군비 46억원)을 들여 건축 전체면적 1873.63㎡ 규모로 재활용 선별시설을 증설해 이달 말 준공한다.
이 시설은 쓰레기봉투를 찢는 파봉기, 이물질을 가려내는 발리스틱 선별기, 플라스틱 자동선별기 등 자동화 시설을 갖췄다.
재활용 선별능력이 기존 15t에서 40t으로 늘었다.
이번 시설 증설로 잔재물 소각과 매립량이 줄어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원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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