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점검률 39%

박수지 기자 2023. 5.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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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북구는 지난 4월 17일부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점검대상 122곳 중 47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북구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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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북구는 지난 4월 17일부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점검대상 122곳 중 47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률 39%로 전국 평균 점검률 11%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북구는 점검률 100% 달성 이후에도 노후 대상 시설에 대한 확인점검을 추진해 안전위해 요소를 철저히 해소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사항이 이행되도록 확인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하는 동시에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한다.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점검과 후속 조치 등을 기록해 체계적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이력을 관리해 갈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안전점검 기간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점검을 집중 홍보하고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구민 스스로 자율점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북구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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