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바닥 찍었나…마이크론 급등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도 강세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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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주가가 급등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6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반도체산업을 대표하는 두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에서 반도체 업황 '바닥'이 끝났다는 관측이 나오며 마이크론 주가가 15일(현지시간) 6.11%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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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주가가 급등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6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1% 상승한 6만5600원, SK하이닉스는 3.24% 오른 8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반도체산업을 대표하는 두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에서 반도체 업황 '바닥'이 끝났다는 관측이 나오며 마이크론 주가가 15일(현지시간) 6.11% 올랐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섞이며 미국 증시에서 AMD(2.25%), 인텔(2.94%), 엔비디아(2.16%) 등 반도체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 반도체 대표기업들을 대표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68% 급등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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