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子시몬, 심정지 왔다가 기적처럼 살아나..기도 필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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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미가 아들의 심각한 상태를 밝혔다.
박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말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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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 기적 같은 아이다. 하늘에서 보내준 우리 천사 시몬이를 위해서 온 맘 다해 기도해달라. 우리 가족 모두 씩씩하게 아주 잘 견디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너무 잘 버텨주고 있다. 정말 진심으로 기도해달라. 우리 시몬이에게 기적이 일어날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했으며 어린이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에 출연 중이다.
◆ 이하 박보미 글 전문
정말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있어요.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어요. 기도의 힘이 필요해요. 많이 기도해주세요
정말 기적 같은 아이예요. 하늘에서 보내준 우리 천사 시몬이를 위해서 온 맘 다해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족 모두 씩씩하게 아주 잘 견디고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시몬이가 너무 잘 버텨주고 있으니까! 정말 진심으로 기도해주세요! 우리 시몬이에게 기적이 일어날 거라 믿어요!
지금 제 안부를 묻는 연락들에 답장은 제가 당분간은 못 해 드릴 것 같아요! 답 못 해 드려 죄송해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사랑한다는 말 아주 아주 많이 하는 하루 보내세요!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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