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예쁜 아기천사 와 주려나"…시어머니 문자에 '감동'

2023. 5. 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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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41) 아내 방송인 이솔이(34)가 2세 소식을 기대했다.

이솔이는 15일 "어머님께서 행운목 꽃 사진을 보내오셨다. 우리 약혼할 때 행운목 꽃을 보면서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주셨을 그 마음에 너무 감사했다. 나는 요 무렵 그리고 있던 그림을 예쁘게 완성해서 어머님께 드리겠다고 도란도란 수다 한 타임"이라며 시어머니와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어 "제게 좋은 일은 오직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 그뿐. 오래오래 건강히 서로 마주 보고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여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대화에서 이솔이의 시어머니는 꽃 사진과 함께 "솔이야 너희 약혼한다고 할 때도 피었는데 무슨 좋은 소식이 있으려나 피었네. 밥은 챙겨 먹었어"라는 말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솔이와 시어머니의 다정한 사이가 네티즌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또한 이솔이는 2세 소식을 점친 한 누리꾼의 댓글에 "예쁜 아가 천사가 언제 와 주려나. 헤헤"라며 희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 사진 = 이솔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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