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벌써 한여름? 서울 30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930MBC뉴스]
오늘은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오늘 한낮에 강릉이 33도, 구미가 34도까지 치솟으면서 영남 내륙과 강원 동해안 지방은 33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은 30도로 어제보다는 2도, 평년보다는 7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 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될텐데요.
오늘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단계 보이겠고요.
충남과 영남 지역도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또 낮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북부 산지는 순간적으로 시속 90k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농도 모두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원주가 30도, 대구가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레 목요일에는 전국이 차츰 흐려지겠고요.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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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84061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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