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B2B 플랫폼과 손잡고 셀러 확대 나선다

(사진=인터파크커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인터파크커머스는 기업 간 거래(B2B) 배송 대행 플랫폼 '도매매'와 B2B 유통플랫폼 '도매꾹'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셀러와 상품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파크커머스는 도매매가 제공하는 온라인통합관리솔루션 '스피드고전송기'를 연동하기로 했다. '스피드고전송기'는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전문 셀러가 도매매에 등록한 상품 데이터베이스(DB)를 동시에 여러 오픈마켓에 전송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온라인통합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스피드고전송기'에서 인터파크쇼핑의 전송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미 '스피드고전송기'를 이용하고 있는 4만1000여 개 업체가 인터파크쇼핑에도 손쉽게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쇼핑 고객들은 도매 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상품들을 도매가격에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기존 판매자들과 다른 신규 셀러의 유입도 기대된다고 인터파크커머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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