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바닥쳤나"…삼성전자, 일주일만에 6만5000원대 회복[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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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1.5% 가량 상승하며 5거래일만에 6만5000원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3% 이상 오르는 중이다.
개장 20분만에 모건스탠리, JP모간 등 외국계 창구에서 110만주 이상의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이 하반기부터 본격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간밤 미국 뉴욕시장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79.80포인트(2.6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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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1.5% 가량 상승하며 5거래일만에 6만5000원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3% 이상 오르는 중이다.
반도체 경기하강 국면이 마무리되고 하반기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간밤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2.6% 상승하는 등 업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1.55%) 오른 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6만5000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5거래일만이다.
개장 20분만에 모건스탠리, JP모간 등 외국계 창구에서 110만주 이상의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 시간까지 외국인은 58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390억원 매도세다.
SK하이닉스(000660)도 2800원(3.24%) 오르면서 8만9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JP모간 등 외국계 창구에서 55만주 가량의 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330억원, 기관이 12억원을 동반매수하는 중이다.
반도체 업황이 하반기부터 본격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간밤 미국 뉴욕시장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79.80포인트(2.68%) 상승했다.
마이크론이 6.11%, TSMC가 2.67%, 엔비디아가 2.16% 각각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특히 스토리지 업체 웨스턴디지털이 SK하이닉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키옥시아' 인수전에 나서면서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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