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눈물의 데뷔 쇼케이스… '아일랜드' 활동 스타트

윤기백 2023. 5.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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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윈드(The Wind)가 팬 쇼케이스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 15일 첫 미니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를 발매하고,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팬들과 함께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더윈드는 "오랜 시간 준비해온 데뷔를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지금의 이 떨림을 잊지 않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직접 데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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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윈드(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팬 쇼케이스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 15일 첫 미니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를 발매하고,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팬들과 함께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타이틀곡 ‘아일랜드’ 무대로 포문을 연 더윈드는 이날 수록곡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할 수 있어’와 저스틴 비버의 ‘러브 유어셀프’ 보컬 커버까지 다양한 무대로 팬들과 소통했다. 더윈드의 유스틴(YOUTH+TEEN) 감성이 무대 위에 가득 펼쳐지며 기분 좋은 청량감을 안겼다.

이날 더윈드는 “오랜 시간 준비해온 데뷔를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지금의 이 떨림을 잊지 않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직접 데뷔 소감을 전했다. 타나톤은 “항상 힘을 주는 멤버들에게 고맙다”며 눈물을 보여 감동을 더했다. 이어 데뷔를 실감하듯 ‘YOUTH’와 ‘ISLAND’ 버전 피지컬 앨범 및 포토카드를 직접 소개한 멤버들은 “더윈드의 유스, 아일랜드를 느낄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과는 더욱 가까운 교감이 이어졌다. 더윈드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랜덤 플레이 댄스’부터 각자의 개인기와 ‘팀워크 테스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를 통해 리더 신재원은 “팬분들과 서로가 더 가까워지고 소중해진 것 같다”라며 “꿈이 현실로 이뤄진 순간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하게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는 더윈드가 전하는 이야기의 첫 페이지이자,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부터 꿈꾸던 데뷔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ISLAND’를 포함한 4곡에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아 긍정적인 기운을 선사한다.

더윈드는 이번주부터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ISLAND’ 무대를 선보이며 첫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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