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트로트' 정민찬, 창작 발레 '레미제라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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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발레 트로트로 화제를 모았던 정민찬이 창작 발레 '레미제라블'에 출연한다.
정민찬이 안무가 지우영에 의해 재탄생한 전막 창작발레 '레미제라블'로 관객들을 만난다.
정민찬은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발레와 트로트를 접목한 '발레 트로트'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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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미스터트롯2' 발레 트로트로 화제를 모았던 정민찬이 창작 발레 '레미제라블'에 출연한다.
정민찬이 안무가 지우영에 의해 재탄생한 전막 창작발레 '레미제라블'로 관객들을 만난다. 정민찬은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발레와 트로트를 접목한 '발레 트로트'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레미제라블'은 배가 고파 빵을 훔치고 교도소에 수감된 장발장, 공장에서 일하다 미혼모로 병들어 죽은 팡틴과 일찍부터 고아가 된 코제트, 미리엘 주교의 용서와 사랑 이야기다.
'레미제라블'은 2020년 전막 발레 초연 후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쇼케이스 최우수 공연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전국 곳곳의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발레리나 겸 가수 스테파니 킴이 코제트 역을 맡았고 정민찬은 코제트와 사랑에 빠지는 마리우스 역을 맡았다.
전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를 역임한 강준하, 윤전일이 각각 장발장과 젊은 장발장으로 무대에 오른다.
정민찬이 참여하는 이번 작품 ‘레미제라블’은 7월13일∼16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선보인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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