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오늘(16일) 드디어 경찰 2차 소환조사 출석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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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오늘(16일) 2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오전 9시 5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유아인에게 다시 출석 일정을 통보했지만, 유아인 법률대리인 측은 "비공개가 원칙인데 사실상 소환 일정이 알려지면서 공개가 됐다"면서 비공개 소환을 보장해달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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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오늘(16일) 2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오전 9시 5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유아인은 취재진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말을 남긴 채 빠르게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유아인은 당초 지난 11일 2차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사실이 있는 서울경찰청 마포청사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하고 되돌아갔다. 이에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유아인에게 다시 출석 일정을 통보했지만, 유아인 법률대리인 측은 "비공개가 원칙인데 사실상 소환 일정이 알려지면서 공개가 됐다"면서 비공개 소환을 보장해달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런 가운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소환 일자나 시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공개할 수 없다"며 "출석 일자가 조율되지 않으면 당연히 (체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인이 계속 소환을 거부할 경우 강제수단을 동원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대마 프로포폴 케타민 코카인 등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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