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스의 조언, "무리뉴, PSG 감독으로 최고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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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원하는 것을 이뤄줄 감독".
과거 무리뉴 사단의 수석 코치이자 전북 현대 감독으로 알려진 모라이스 감독은 "PSG에게 가장 이상적인 감독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과 절친한 루이 캄포스 PSG 단장이 그를 적극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라이스 감독은 "무리뉴 감독은 PSG 오너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그라면 충분히 UC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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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구단이 원하는 것을 이뤄줄 감독".
프랑스 'PSG토크'는 16일(한국시간) "조세 모라이스 세파한 SC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사령탑 후보로 떠오른 조세 무리뉴 감독을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PSG는 다시 한 번 감독 경질을 앞두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토머스 투헬-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 이어 크리스토퍼 갈티에 감독도 경질이 유력하다.
이번 시즌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서 탈락한 PSG는 시즌 막판 네이마르-리오넬 메시와 구단이 불화설에 휘말렸다.
메시가 자유 계약(FA)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네이마르 역시 팀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결국 다시 한 번 라커룸 문제로 자멸하는 것.
차기 감독으로 가장 자주 거론되는 이름은 무리뉴 AS 로마 감독. PSG는 토너먼트에 강한 무리뉴 감독에 기대를 거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무리뉴 사단의 수석 코치이자 전북 현대 감독으로 알려진 모라이스 감독은 "PSG에게 가장 이상적인 감독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과 절친한 루이 캄포스 PSG 단장이 그를 적극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무리뉴 사단의 일원이었던 모라이스 감독도 지원 사격에 나선 것.
모라이스 감독은 "무리뉴 감독은 PSG 오너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그라면 충분히 UC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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