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마이크론 급등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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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주가가 급등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6일 동반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33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100원(3.59%) 오른 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에서 반도체 업황 '바닥'이 끝났다는 관측이 나오며 마이크론 주가가 15일(현지 시각) 6.11%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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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주가가 급등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6일 동반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33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100원(3.59%) 오른 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1%대 상승세다.
이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에서 반도체 업황 ‘바닥’이 끝났다는 관측이 나오며 마이크론 주가가 15일(현지 시각) 6.11%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섞이며 미국 증시에서 AMD(2.25%), 인텔(2.94%), 엔비디아(2.16%) 등 반도체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 반도체 대표기업들을 대표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68%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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