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땅두릅 등 산나물 우량 종묘 27만주 농가 공급

양지웅 2023. 5. 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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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 땅두릅, 곤달비, 눈개승마 등 산나물 우량 종묘 27만주를 이달부터 농가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땅두릅 품종 '백미향'은 도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으며 춘천·홍천·횡성·양구 등에서 촉성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있다.

산나물 종묘는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 매년 11∼12월에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미리 신청받아 이듬해 5월 중순께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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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 종묘 [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땅두릅, 곤달비, 눈개승마 등 산나물 우량 종묘 27만주를 이달부터 농가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땅두릅 품종 '백미향'은 도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으며 춘천·홍천·횡성·양구 등에서 촉성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있다.

또 고성에서는 연중 분산 출하할 수 있는 곤달비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생산 기반을 넓혀나가고 있다.

산나물 종묘는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 매년 11∼12월에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미리 신청받아 이듬해 5월 중순께 공급하고 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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