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25개교에 30억들여 첨단 과학실험 기자재 확충

류상현 기자 2023. 5. 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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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225교에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 사업'을 벌인다.

1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으로 지능정보기술 기반 공간으로 탈바꿈한 과학실험실에 첨단과학 실험기자재를 확충해 전통적인 과학실험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 탐구·실험도 가능토록 하고자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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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학교 과학실험.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3.05.1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225교에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 사업'을 벌인다.

1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으로 지능정보기술 기반 공간으로 탈바꿈한 과학실험실에 첨단과학 실험기자재를 확충해 전통적인 과학실험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 탐구·실험도 가능토록 하고자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별로 교당 1000만~25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학교는 과학실에 필수 과학 교구, 디지털 탐구 도구, VR·AR 기기, 첨단 과학기기 등을 들여놓게 된다.

교육청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2차례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한 데 이어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면 시·공간을 초월해 과학탐구·실험이 가능하고, 이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과학 실험기자재 구입에 많은 예산이 드는 만큼 효율적인 운용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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