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영남수의콘퍼런스'서 진단장비 선봬

사진=바이오노트

바이오노트는 국내 최대 수의컨퍼런스 중 하나인 '제13회 영남수의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회, 한국임상수의학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수의사회, 경상남도동물병원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수의사, 연구원, 학생 등 국내 전역의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해 정보 교류,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바이오노트는 기존 주요 제품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제품 'Vcheck F'뿐만 아니라 신제품인 생화학 진단 검사 제품 'Vcheck C' 및 최첨단 현장용 분자진단 장비 'Vcheck M'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Vcheck C'와 'Vcheck F' 심장질환 마커 제품들을 중점 홍보했다. Vcheck C는 10분만에 최대 4개의 70μl 샘플로 생화학, 전해질, 소변, 면역 검사 등 여러 실험이 가능한 제품이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바이오노트 제품의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많은 분이 당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진행될 국내외 다양한 학회와 컨퍼런스에서도 동물의 건강과 반려동물 보호자의 행복에 기여할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