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고 까버리네?” 허정민 공개 저격에 ‘효심이네’ 측 “확인 중”[공식입장]

장다희 2023. 5.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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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정민이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제 하차 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KBS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5월 16일 허정민은 두 달 동안 준비 중이었던 KBS2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하차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뉴스엔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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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배우 허정민이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제 하차 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KBS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5월 16일 허정민은 두 달 동안 준비 중이었던 KBS2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하차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정민은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뵙는데 왜..."라며 "제가 못생겨서, 싸가지 없어서인가. 연기를 못하나? 저의 준비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되냐"고 하소연했다.

이어 "나 참으려다 발설한다. 세상 변했다"며 "'효심이네 각자도생', KBS, 주말드라마 흥해라.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바닥에 더 이상 흥미없어 꼰대들..."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뉴스엔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유이가 주연을 맡았으며 '솔약국집 아들들'의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했다. 현재 방송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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