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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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날로 성장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연관 산업에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 과정' 입문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과정은 원광대 산학협력단 국제개발 분야 김형규 교수를 주축으로 '사람 중심의 글로벌 마인드 대학'을 지향하는 대학의 철학 구현과 정부 ODA 규모 확대에 따른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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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원광대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날로 성장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연관 산업에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 과정' 입문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과정은 원광대 산학협력단 국제개발 분야 김형규 교수를 주축으로 '사람 중심의 글로벌 마인드 대학'을 지향하는 대학의 철학 구현과 정부 ODA 규모 확대에 따른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원광대는 지난해부터 이 과정을 통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영프로페셔널(YP) 3명을 합격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양성과정에는 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개발, 현직 활동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국제개발 협력과 ODA, 국제기구 진로탐색, KOICA 해외봉사 참여, 글로벌 이슈 등을 주제로 세계 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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