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동차 관련 30개 중소기업 'AI 솔루션 실증' 지원

최찬흥 2023. 5.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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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자동차 관련 분야 중소·중견 제조기업 30개사를 선정해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제조업,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미래차 분야는 경기도의 주력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인공지능 기반 미래차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공적인 업종 전환과 제조혁신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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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자동차 관련 분야 중소·중견 제조기업 30개사를 선정해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AI 솔루션 실증을 통해 공정상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기업의 제조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는 수요기업과 인공지능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요기업은 스마트공장을 가동 중인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공급기업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인공지능 공급기업 풀(pool)에 등록된 기업이다.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daehongie@gtp.or.kr)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제조업,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미래차 분야는 경기도의 주력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인공지능 기반 미래차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공적인 업종 전환과 제조혁신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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