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22일 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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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 4개 버스회사 노사가 10시간이 넘은 회의끝에 올해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4개 버스회사 노사는 10시간이 넘는 회의끝에 16일 새벽 1시 20분쯤 임금 3.5% 인상에 합의했다.
한국노총 소속 청신운수, 동일운수, 청주교통, 한성운수는 2차 쟁의조정이 결렬되면 시내버스 241대, 공영버스 30대의 운행을 멈출 계획이었다.
청주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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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 4개 버스회사 노사가 10시간이 넘은 회의끝에 올해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4개 버스회사 노사는 10시간이 넘는 회의끝에 16일 새벽 1시 20분쯤 임금 3.5% 인상에 합의했다.
노조는 6%, 사측은 1.7% 인상안을 각각 주장했으나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중재안을 수용해 협상이 타결됐다.
이에따라 오는 22일 예고됐던 시내버스 파업도 철회됐다.
한국노총 소속 청신운수, 동일운수, 청주교통, 한성운수는 2차 쟁의조정이 결렬되면 시내버스 241대, 공영버스 30대의 운행을 멈출 계획이었다.
청주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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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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