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실적' 발표한 대한전선…장 초반 14%대 강세

김진석 기자 2023. 5. 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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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7분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2230원(14.95%) 오른 1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실적 확대의 주요인은 높은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한 매출 촉진과 신규 수주 확대"라며 "생산 현지화, 신성장 동력 발굴, 설비 투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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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CI

대한전선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7분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2230원(14.95%) 오른 1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과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전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7039억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17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을 기준으로 대한전선이 7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11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실적 확대의 주요인은 높은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한 매출 촉진과 신규 수주 확대"라며 "생산 현지화, 신성장 동력 발굴, 설비 투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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