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 인간 되고 싶은 뱀파이어로 변신

현혜선 기자 2023. 5. 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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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반인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극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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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스틸 / 사진=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제공
[서울경제]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반인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연출 이현석) 측은 16일 배우 옥택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극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선우혈은 가슴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픈 뱀파이어로 이 땅에 처음 들어오는 신기한 물건들은 제일 먼저 사용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얼리어답터다. 또한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매너까지 장착한 보기 드문 남자이기 때문에 경성에서는 선우혈 이름 석 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스틸 속 옥택연은 흰 피부와 붉은 입술이 뱀파이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채 다양한 색의 정장과 모자를 쓰고 있는 그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수트핏이 담긴 남다른 패션뿐 아니라 젠틀한 미소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에서 옥택연만의 선우혈 캐릭터가 엿보인다.

옥택연은 조선 시대부터 현대 사회까지 시대와 상관없는 뱀파이어의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가슴이 뛴다’는 오는 6월 26일에 첫 방송된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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