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김국진, 여전히 꿀 떨어지네..."과거로 가도 데려갈 것" (강수지tv)

유수연 2023. 5. 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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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김국진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선 '수지의 편안한 Talk 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왰다.

한편, 강수지는 김국진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또한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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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강수지가 김국진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선 ‘수지의 편안한 Talk 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왰다.

이날 강수지는 "지난주는 바쁜 한 주였다. 그래서 뒤로 물러나 한 템포 쉬어가며 여유를 가지려고 했다"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20대로 돌아간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강수지는 "생각만 해도 설렌다"며 "(20대로) 돌아갈 때 부모님과 김국진 씨, 우리 딸, 강아지 다 데려가고 싶다. 그러면 20대가 아닌가?"라고 애정을 보였다.

이어 "일단 엄마, 아빠, 형제들하고 1년에 두 번은 여행을 가고 싶다. 저는 형제들이 다 뉴욕에 있어서 한 번 만나기도 어렵다. 만약 여러분의 형제가 한국에 살고 있다면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1년에 두 번은 그런 시간을 가져라"라며 구독자들을 향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대 때 너무 바빴다. 누가 말 시키면 화낼 정도로 일을 너무 많이 했고, 잠도 못 자서 힘들었다. 몸이 약해지면, 정신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정신이 먼저냐, 몸이 먼저냐 하면 저는 몸이 먼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헬스장에 꼭 가지 않아도 집에 자전거나 러닝머신 두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라. 저는 몸이 굉장히 얇게 태어나서 약한 편이다. 그래서 20대 때 바쁘고 이럴 때 쓰러질 법도 한데, 아무리 바빠도 입원한 적은 없다. 그런 거 보면 건강한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40대 때만 해도 몰랐는데 50대 되니까 저번 주 찍은 사진이 더 젊어 보이는 느낌이다. 이런 생각하는 분들 많을 텐데, 그런 거 생각하지 말고 하루를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지는 김국진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또한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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