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A형 간염 격리 판정 "공연 당일 취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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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A형 간염 판정을 받고 대학교 공연을 급히 취소했다.
15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빅나티는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인하여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빅나티는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인하여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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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A형 간염 판정을 받고 대학교 공연을 급히 취소했다.
15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빅나티는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인하여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빅나티는 이날 계명대학교 축제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워졌다고. 계명대학교 측은 "빅나티 일정이 A형 간염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빅나티 역시 자신의 SNS에 "오늘 새벽에 바로 병원에 다녀왔는데, 격리 판정을 받아서 급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다음에 혹시 또 가게 된다면 그 어느 공연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가겠다"고 사과했다.
하이어뮤직 측은 "아티스트는 모든 스케줄에 참여 의사가 강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 건강상태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예정된 공연은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빅나티는 지난 2019년 엠넷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3위에 올랐다. 이후 박재범이 설립한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하 하이어뮤직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어뮤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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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아티스트 빅나티의 5월 15일, 16일, 17일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 변동 내용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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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는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인하여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는 모든 스케줄에 참여 의사가 강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 건강상태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예정된 공연은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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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의 공연을 기다려주신 대학교 축제 관계자 분들을 비롯하여 각 대학교 학우분들 그리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달드립니다. 또한 악화된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로 인해 전달 드리는 공지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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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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