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연기 44년 최고의 파트너?…청춘의덫 심은하"

채태병 기자 2023. 5. 16.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광렬(63)이 연기 인생 중 최고의 파트너로 '청춘의 덫'에서 호흡을 맞춘 심은하를 꼽았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전광렬은 인터넷 밈(meme)이 된 '빵 먹는 연기'를 언급했다.

전광렬은 MC 주현영과 과거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와 선보인 명장면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어 전광렬은 청춘의 덫 촬영 때 피하고 싶었던 대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배우 전광렬(63)이 연기 인생 중 최고의 파트너로 '청춘의 덫'에서 호흡을 맞춘 심은하를 꼽았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전광렬은 인터넷 밈(meme)이 된 '빵 먹는 연기'를 언급했다. 전광렬은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나도 스스로가 그런 끼가 있을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덕분에 광고 촬영까지 했다며, 방송에서 즉석으로 빵 먹는 연기를 재현해 MC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 전광렬은 최고 시청률 64.8%를 기록한 유명 사극 '허준' 이야기도 전했다.

/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전광렬은 "허준 신드롬을 겪으며 드라마가 가진 힘을 느꼈다"며 "마지막 촬영 때 팬들이 목발을 짚고 왔더라"고 허준 촬영 중에 벌어진 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그는 44년에 달하는 연기 인생에서 최고의 파트너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심은하였다"고 답했다. 전광렬은 MC 주현영과 과거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와 선보인 명장면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어 전광렬은 청춘의 덫 촬영 때 피하고 싶었던 대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오글거려서 대사를 빼 달라 말하고 싶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