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OMV와 업무협약

김치연 2023. 5. 16.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 OMV와 모듈 기술 프로젝트 적용과 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OMV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 단계인 FEL(Front-End Loading)부터 협력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도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탄소중립과 수소 분야를 삼고 기술 확보와 사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에너지기업 OMV와 업무협약 삼성엔지니어링 남궁 홍 사장(오른쪽)과 알프레드 슈테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 OMV와 모듈 기술 프로젝트 적용과 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OMV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 단계인 FEL(Front-End Loading)부터 협력할 계획이다.

FEL은 프로젝트 투자와 진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개념설계, 기본설계 등을 포함한다.

또 양사는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OMV는 작년 3월 '넷제로' 달성을 위한 순환 경제 모델에 대한 2030 전략을 발표하고, 투자와 개발을 진행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도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탄소중립과 수소 분야를 삼고 기술 확보와 사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각 사의 기술력과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i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