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복순' 박세현, 이하늬 만난다…'밤에 피는 꽃' 출연 확정 [공식]
2023. 5. 16. 09:14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박세현이 '밤에 피는 꽃'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올 하반기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극 중 박세현이 맡은 연선은 과거 여화로 인해 목숨을 건진 인물로, 글 실력은 사대부 가문 선비들 못지 않고 자수 실력은 명문가 규수들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수에 능통한 팔방미인이다.
박세현은 드라마 '빅마우스', '오월의 청춘', '청춘기록'을 비롯해 영화 '앵커', '괴기맨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서 길복순(전도연)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며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준 박세현이기에 차기작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하이에나', '별에선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홍천기'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의 신작이다.
[사진 =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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