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장 초반 1,33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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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7원 하락한 1,334.3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2.0원 내린 1,335.0원에 개장한 뒤 1,33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1.1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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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1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7원 하락한 1,334.3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2.0원 내린 1,335.0원에 개장한 뒤 1,33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해결 기대감 속에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은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시 만날 예정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한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나의 기본 시나리오는 2024년이 되기 전에는 인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1.1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2.62원)에서 1.48원 내렸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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