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13일 연속 1위...300만 눈앞[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5. 16.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오갤3'가 13일 연속 1위를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는 전날 7만 47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3'은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이은 '가오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오갤3’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가오갤3’가 13일 연속 1위를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는 전날 7만 47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80만 3807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3’은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이은 ‘가오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로켓의 과거와 멤버들의 성장, 환장의 케미와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전편이 기록한 273만 명을 훌쩍 넘고 시리즈 최고 흥행을 달성,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1만 189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207만 4938명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3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가 차지했다. 968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51만 6960명이다.

출생의 비밀로 하루아침에 닌자 가문의 후계자 진구로 불리게 된 짱구가 세상의 중심인 지구의 배꼽을 수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30번째 극장판이다.

뒤를 이어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4’가 이름을 올렸다.

17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6일 현재 46.8%(오전 9시 기준)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만 11만 4171명.

할리우드 대작 출격으로 박스오피스에 다시 한번 순위 변동이 예고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