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으로 지상파 3사 주요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다시 듣는다

하경헌 기자 2023. 5.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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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브랜드 이미지. 사진 지니뮤직



지니뮤직이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대표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을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시 듣기 서비스로 제공한다.

지니뮤직 측은 16일 지상파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의 다시 듣기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지니뮤직에서 들을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 KBS ‘스테이션(STATION) Z’ 등이다. 현재까지 1260편을 서비스했다.

지니뮤직에서 전체 다시듣기 서비스가 제공 중인 지상파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목록.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KBS ‘STATION Z’,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 사진 지니뮤직



이 서비스는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이 골고루 듣는 음악 프로그램의 대중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BS ‘STATION Z’와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각각 밤 12시에서 새벽 1시,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경우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다시 듣기 서비스가 1년 전보다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의 뉴비즈본부 김정욱 본부장은 “당사는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고객으로 한 방송사 대표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을 다시듣기 서비스로 제공해 오디오 콘텐츠를 즐기는 연령층을 넓히고 있다”면서 “당사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다시듣기 서비스와 지니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들에이 편리하게 다양한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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