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과거 어떻길래…"돌아가면 '저 헤어스타일 하지 말라' 할 것"

채태병 기자 2023. 5. 16.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찬원(27)이 자신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촌스럽다"며 부끄러워했다.

미용실 투어 영상을 보던 MC 이찬원은 "헤어스타일이란 게 유행이 자주 변하지 않냐"며 "과거 내 헤어스타일을 보면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미리 준비해놓은 이찬원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이찬원은 "만약 저 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너 연예인 되고 나서 흑역사가 될 테니 그 헤어스타일 하지 말라'고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예능 '톡파원 25시'


가수 이찬원(27)이 자신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촌스럽다"며 부끄러워했다.

지난 15일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는 일본 미용실 투어 내용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는 가수 이무진이 출연했다.

미용실 투어 영상을 보던 MC 이찬원은 "헤어스타일이란 게 유행이 자주 변하지 않냐"며 "과거 내 헤어스타일을 보면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미리 준비해놓은 이찬원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고등학교 학생회장 출마했을 때, 대학교 학생회장 출마했을 때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사진=JTBC 예능 '톡파원 25시'


하지만 김숙은 "얼굴에 변화가 거의 없다"며 이찬원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이찬원은 "만약 저 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너 연예인 되고 나서 흑역사가 될 테니 그 헤어스타일 하지 말라'고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무진이 2020년 예능 '싱어게인' 출연 때 선보였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도 언급됐다. 전현무는 당시를 회상하며 "헤어스타일만 보고 우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무진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자면 사실 꾸미려고 한 헤어스타일이 아니었다"며 "대학생 때라 돈이 없어서 그냥 (머리카락을) 길렀던 것"이라고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