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원하는 쿠보... “727억 제안 오면 회장이 직접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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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강인(22, 마요르카)이 있다면 일본에는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가 있다.
쿠보의 현재 시장 가치는 1,500만 유로(218억 원). 소시에다드와 맺어진 바이아웃은 무려 6,000만 유로(872억 원)에 달한다.
스페인 엘 골 디지털은 15일 "소시에다드는 쿠보에게 3,000만 유로(436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727억 원) 사이의 영입 제안을 올 경우 회장이 직접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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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국에 이강인(22, 마요르카)이 있다면 일본에는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가 있다.
쿠보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8골 4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 소시에다드의 4위 질주를 이끌고 있다.
최근 나폴리가 쿠보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 맛을 본 나폴리는 아시아 시장으로 영입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쿠보, 카마다 다이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 일본 대표팀 선수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
쿠보의 현재 시장 가치는 1,500만 유로(218억 원). 소시에다드와 맺어진 바이아웃은 무려 6,000만 유로(872억 원)에 달한다.
스페인 엘 골 디지털은 15일 “소시에다드는 쿠보에게 3,000만 유로(436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727억 원) 사이의 영입 제안을 올 경우 회장이 직접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마놀 알과실 감독이 공격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쿠보의 방출을 원하지 않는다. 게다가 쿠보 본인도 소시에다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희망한다. 이달 초 언론을 통해 100% 잔류 의사를 드러냈다.
쿠보의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선매권을 보유하고 잇다. 소시에다드에 영입 제안을 왔을 경우 레알 측에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 쿠보를 매각하면 50%를 나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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