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초원2단지 리모델링… 현대엔지니어링, 단독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안양시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조감도) 사업을 따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지난해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사업 단독 수주, 이번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사업 단독 수주로 리모델링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안양시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조감도) 사업을 따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1년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처음 수주한 이후 총 7개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을 획득, 약 2조3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누적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898-2 일대 대림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기존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 동, 1035가구 단지를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1113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별동 증축 및 수평 증축을 통해 신축되는 78가구는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사업비는 총 4687억 원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특히 기존 829대(가구당 0.8대)에 불과했던 주차 공간을 1692대(가구당 1.5대)까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지난해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사업 단독 수주, 이번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사업 단독 수주로 리모델링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현영, 성추행 피해 고백…“교복 치마를 허리까지 올려”
- 제자 성폭행 전직 교사 “성관계 불가능” 주장에도…항소심 3→5년으로
- ‘뽀빠이’ 이상용, ‘심장병 후원금’ 횡령 ‘무혐의’이었지만…
- 美 IT거물 피살 사건의 반전…“용의자 여친 뺏고 여동생도 건드려”
- 인터넷방송 한번에 10년치 연봉… 청순미모 교사 인생역전
- 경제 어려운데…현대차노조 간부 절반 “올해 성과금 2500만 원 이상 받아야”
- ‘김남국 논란’에도 민주 지지율↑…충청권·20대·여성 견인[리얼미터]
- [단독] 대법, 몰카 91건 피고 무죄 논란…검찰 반발
- “패션에 신경 쓰는 사람, 김건희” 美 WP 표현에 한 독자 “무례한 논평”
- ‘김남국 의혹’ 진화나선 위메이드 “국회의원에 위믹스 불법지원 사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