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이덕화 기자 2023. 5. 16.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횡성군은 고유종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추진한다.

16일 횡성군에 따르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은 씨앗을 퍼트리기 전인 5~7월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앞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교란 식물의 서식지를 찾아 제거가 필요한 지역을 사전 조사했다.

지난해에는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40만5333㎡의 면적을 제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5~7월 집중 제거…8~9월 추가 작업

생태계 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고유종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추진한다.

16일 횡성군에 따르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은 씨앗을 퍼트리기 전인 5~7월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8~9월에는 열매를 맺기 전 추가 작업을 통해 효율적인 제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교란 식물의 서식지를 찾아 제거가 필요한 지역을 사전 조사했다.

지역 9개 읍면 등 조사지에 대한 제거작업과 함께 지난해 완료된 곳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제거작업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40만5333㎡의 면적을 제거했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생태계 교란 식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생종을 포함한 생물 다양성 보호로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