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술 취해 자신 가게에 불 지르고 119신고한 30대 여성(종합)

김동수 기자 2023. 5. 16.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시간 자신의 가게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A씨(32·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9분쯤 여수시 여서동 4층 상가 건물 내 자신의 가게에서 수건을 모아두고 불을 지른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경찰, 방화미수 혐의 입건
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새벽시간 자신의 가게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A씨(32·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9분쯤 여수시 여서동 4층 상가 건물 내 자신의 가게에서 수건을 모아두고 불을 지른 혐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부 집기류가 소실되고 내부 바닥과 벽면이 그을렸다.

불이 나자 A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분 만에 불은 완전히 꺼졌다.

A씨는 술에 취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