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미래전략 정책자문위 위원 40명 이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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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자문기구인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의 위원을 확대한다.
16일 속초시에 따르면 미래전략정책자문위원회의 정원을 30명 이내에서 40명 이내로 늘리는 내용의 조례가 최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23일 민선 8기 순수민간 정책자문기구인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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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자문기구인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의 위원을 확대한다.
16일 속초시에 따르면 미래전략정책자문위원회의 정원을 30명 이내에서 40명 이내로 늘리는 내용의 조례가 최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시는 여러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보완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위원 수를 늘리는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을 추진해 왔다.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23일 민선 8기 순수민간 정책자문기구인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소통과 화합의 시정 운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27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한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는 이후 2명이 추가돼 29명이 활동하고 있다.
윤광훈 전 민선 8기 속초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과 김종희 전 시의회 의장이 각각 초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한차례에만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그동안 3차례 회의를 열어 속초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과 시청사와 시민의 날 이전 등 각종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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