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무수동에 '치유의 꽃 정원' 조성

조명휘 기자 2023. 5. 16.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에 있는 '대전 치유의 숲'에 '치유의 꽃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무수국과 거제수국은 6월, 꽃무릇은 오는 9~10월, 수선화는 내년 3월에 개화해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의 숲은 2019년 중구 무수동 산 2-2번지 일원에 172㏊ 규모로 조성됐고, 2020년부터 운영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1만 4000여 명이 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꽃무릇 6만 4000포기, 수선화 3만 2000포기, 나무수국 100그루 등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무수동에 조성되는 치유 꽃 정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에 있는 '대전 치유의 숲'에 '치유의 꽃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식재된 꽃 외에 꽃무릇 6만 4000포기, 수선화 3만 2000포기, 나무수국 100그루, 거제수국 70그루 등을 추가로 심는다.

나무수국과 거제수국은 6월, 꽃무릇은 오는 9~10월, 수선화는 내년 3월에 개화해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의 숲은 2019년 중구 무수동 산 2-2번지 일원에 172㏊ 규모로 조성됐고, 2020년부터 운영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1만 4000여 명이 찾았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 치유의 숲에서 사계절 내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인자를 개발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