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무수동에 '치유의 꽃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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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에 있는 '대전 치유의 숲'에 '치유의 꽃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무수국과 거제수국은 6월, 꽃무릇은 오는 9~10월, 수선화는 내년 3월에 개화해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의 숲은 2019년 중구 무수동 산 2-2번지 일원에 172㏊ 규모로 조성됐고, 2020년부터 운영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1만 4000여 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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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꽃무릇 6만 4000포기, 수선화 3만 2000포기, 나무수국 100그루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에 있는 '대전 치유의 숲'에 '치유의 꽃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식재된 꽃 외에 꽃무릇 6만 4000포기, 수선화 3만 2000포기, 나무수국 100그루, 거제수국 70그루 등을 추가로 심는다.
나무수국과 거제수국은 6월, 꽃무릇은 오는 9~10월, 수선화는 내년 3월에 개화해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의 숲은 2019년 중구 무수동 산 2-2번지 일원에 172㏊ 규모로 조성됐고, 2020년부터 운영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1만 4000여 명이 찾았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 치유의 숲에서 사계절 내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인자를 개발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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