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영남수의콘퍼런스서 동물 진단장비 소개

바이오노트가 국내 최대 수의콘퍼런스 중 하나인 영남수의콘퍼런스에 참가해 동물 진단장비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사진은 영남수의콘퍼런스에 참석한 바이오노트의 전시부스. /사진=바이오노트

바이오노트가 국내 수의콘퍼런스에 참석해 동물 진단장비를 알렸다.

바이오노트는 지난 13~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영남수의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남수의콘퍼런스는 국내 최대 수의콘퍼런스 중 하나다.

영남수의콘퍼런스는 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회, 한국임상수의학회가 주최했고 경상남도수의사회, 경상남도동물병원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분야별 전문 강연과 전시로 구성됐으며 수의사, 연구원, 학생 등 국내 전역의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다졌다.

바이오노트는 기존 주력 제품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장비 'Vcheck F'뿐만 아니라 신제품인 다채널 올인원 생화학 진단검사 제품 'Vcheck C'와 최첨단 현장용 분자진단 장비 'Vcheck M'을 소개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Vcheck C와 Vcheck F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Vcheck C는 최대 4개의 샘플로 10분 만에 생화학, 전해질, 소변, 면역검사 등 여러 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바이오노트에 따르면 Vcheck F 하나의 장비로 심장질환, 염증 등 27개 항목의 정량, 정성 검사를 할 수 있는데 특히 심장질환에 대한 정량적 정기 검사의 필요성과 중요도, 우수한 성능을 강조했다.

바이오노트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톡 채널을 적극 홍보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최신 뉴스와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커피 기프티콘 쿠폰을 추첨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바이오노트 제품의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당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진행될 국내외 다양한 학회와 콘퍼런스에서도 동물의 건강과 반려동물 보호자의 행복에 기여할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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