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히, 특별 감성으로 풀어낸 '외로움'…오늘(16일) '안녕(H!)' 발표

사진=문화인

싱어송라이터 나히가 특별한 힐링을 품고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나히는 오늘(1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안녕(H!)'을 발매한다.

'안녕(H!)'은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통통 튀는 멜로디 위에 밝게 써 내려간 곡이다. 외로움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 가사 그리고 나히 특유의 발랄하고 산뜻한 분위기가 묘한 대비를 이루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히는 지난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해 시티팝 장르부터 일렉트로닉, 발라드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개성 넘치는 노래를 선보였다. 달콤한 포크 러브송 '트레저(Treasure)',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겨울 감성이 돋보였던 '집 없는 물고기'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이번 '안녕(H!)'에서 가창은 물론,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특색 있는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틱톡과 릴스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로 더욱 대중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 있는 나히. '안녕(H!)'이라는 신보 발매 이후 나히가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히의 '안녕(H!)'은 오늘(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