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 가슴이 뛰는 반인뱀파이어 비주얼

하경헌 기자 2023. 5.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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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극 ‘가슴이 뛴다’ 출연 배우 옥택연 스틸 이미지. 사진 KBS



KBS2 새 월화극 ‘가슴이 뛴다’에 출연하는 배우 옥택연이 첫 번째 극 중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음 달 26일 첫 방송이 예정된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해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옥택연은 극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을 연기한다. 선우혈은 가슴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 또한 땅에 처음 들어오는 신기한 물건들은 제일 먼저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 얼리어답터다.

16일 공개된 스틸 속 옥택연은 후광이 비추는 듯한 비주얼로 관심을 모은다. 흰 피부와 붉은 입술이 뱀파이어 캐릭터와 비슷한 것은 물론 가만히 있어도 기품이 뿜어져 나와 여심을 설레게 한다.

또한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채 다양한 색깔의 정장과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빼어난 정장 옷태는 물론 점잖은 미소와 카리스마가 넘치는 표정도 연출했다.

옥택연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와 상관없는 뱀파이어의 현실을 여과없이 보인다. 선우혈로 변신하는 그의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옥택연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극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후속으로 다음 달 26일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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