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스튜디오 시즌2 시작…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강연 공개

SNS 플랫폼으로 유익한 콘텐츠 전방위 확산 계획

시몬스 그로서리스토어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강연(시몬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시몬스는 신개념 ESG 채널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 2에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강연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레바리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자'는 철학을 담은 독서모임 스타트업이다.

윤 대표는 트레바리 창업의 목적과 독서가 갖는 의미, 개인의 발전에 대한 소회 등을 전했다.

1편 영상은 '책으로 사람과 사회를 잇다'라는 주제로 트레바리의 지향점을 소개했다.

윤 대표는 "나와 같은 취향의 사람들과 연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책에는 긴 호흡으로 만들어진 콘텐츠에서 끌어낼 수 있는 독보적인 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2편은 '나를 매일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도태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그는 "변화가 좋든 싫든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다음 스텝을 밟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며 "존엄성을 유지하고 싶다면 자신의 발전, 즉 업데이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영상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에 있는 SNS 소셜라이징 플랫폼 '시몬스 스튜디오'서 촬영했다.

윤 대표의 강연 영상은 시몬스 공식 유튜브 채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좋은 콘텐츠는 나눌수록 좋다'는 취지 아래 유익한 콘텐츠를 전방위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