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F샵,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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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diver)'를 재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버는 누구나 스타일링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소통하고 피드백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는 공간이다.
다이버 유저라면 누구나 스타일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다.
콘텐츠를 100개 이상 올리면 딥 다이버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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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diver)'를 재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버는 누구나 스타일링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소통하고 피드백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이후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의 팬덤 유저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끌었다. 다이버 사용자의 80%는 2030세대이고,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4대 6으로 성별에 쏠림 현상 없이 젊은 층의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돼 있다.
SSF샵은 패션 일기장 형식의 '패션 스타일로그' 개념을 도입했다. 꾸준하게 나의 스타일을 기록하고 쉽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버 유저라면 누구나 스타일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다. 일기 형식으로 그날그날의 스타일을 사진으로 기록해 나만의 스타일 히스토리를 정리, 관리할 수 있다.
또 다이버 유저들의 등급 및 보상 체계를 단순화해 활동의 동기를 강화했다. 기존 4개로 구분됐던 등급을 '딥 다이버' 등급 하나로 단순화했다. 콘텐츠를 100개 이상 올리면 딥 다이버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딥 다이버 등급이 되면 체험단,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이 부여된다.
더불어 SSF샵은 스타일 트렌드를 ‘잘 탐색’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의 사용자 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했다. 통합 메인 피드로 구성, 분산됐던 주요 콘텐츠 코너를 메인 피드 내에 노출해 추천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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