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상용 “100세 이상 어르신들 만나러 다녀‥난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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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별명으로 유명한 방송인 이상용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5월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방송인 이상용이 출연했다.
이상용은 최근 '6시내고향' 코너 '전국장수자랑'을 통해 전국의 어르신들을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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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뽀빠이' 별명으로 유명한 방송인 이상용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5월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방송인 이상용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용은 "벌써 전국을 누빈지 50년 됐다. 군 프로그램, 할아버지 할머니 시골 프로그램 등 외지만 57년을 다녔다"고 운을 뗐다.
이상용은 최근 '6시내고향' 코너 '전국장수자랑'을 통해 전국의 어르신들을 찾아 떠난다. 100세 이상 어르신들만 찾아다닌다고.
이와 관련해 이상용은 "100살 넘은 어르신들만 만난다. 내가 제일 애기다. 갈 때마다 놀라는게 나이 많으신 분들이 특히 105살 되는 분이 마라톤을 완주한다. 102살은 밭 질을 혼자 다 하신다. 어제 만난 분은 테니스 선수다. 99살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용은 80세가 넘어도 전국을 누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뉴스엔 장다희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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