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불 붙이려다 '펑'…안산 상가주택 가스폭발로 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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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한 상가주택에서 가스폭발이 일어나 14명이 다쳤다.
16일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5분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지상 4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했다.
폭발로 인해 옆 건물에도 유리 파편 등이 튀면서 A씨를 비롯한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침에 일어나 담배를 피우려고 불을 붙였더니 폭발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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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려 불 붙였더니 '폭발'…주민 진술 확보
경기도 안산시 한 상가주택에서 가스폭발이 일어나 14명이 다쳤다.
16일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5분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지상 4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했다.
해당 주택에는 모두 12가구가 살고 있었으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 202호에서 살던 A(43·중국 국적)씨가 전신 2~3도 화상의 중상을 입었다.
폭발로 인해 옆 건물에도 유리 파편 등이 튀면서 A씨를 비롯한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침에 일어나 담배를 피우려고 불을 붙였더니 폭발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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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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