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만찢남’ 오타니, 내 피홈런은 내 홈런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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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의 힘이 이런 것일까?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자신의 피홈런으로 인한 실점을 자신의 홈런으로 만회했다.
벌써 4경기 연속 피홈런.
또 오타니는 이날 2피홈런 모두 주무기인 스위퍼를 맞았다.
즉 오타니는 자신이 피홈런 2개로 내준 4점을 3점 홈런으로 찾아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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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의 힘이 이런 것일까?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자신의 피홈런으로 인한 실점을 자신의 홈런으로 만회했다.
LA 에인절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오타니는 2회와 3회 애덤 프레이저,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연속 2점포를 맞았다. 벌써 4경기 연속 피홈런.
또 오타니는 이날 2피홈런 모두 주무기인 스위퍼를 맞았다. 오타니의 스위퍼는 시즌 초반 대단한 위력을 발휘했으나, 최근에는 맞아나가고 있다.
하지만 오타니는 4-4로 맞선 4회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3점포를 날렸다. 이에 LA 에인절스는 7-4로 달아났다.
즉 오타니는 자신이 피홈런 2개로 내준 4점을 3점 홈런으로 찾아온 것. 만화와도 같은 이야기를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는 투타 겸업을 이어가고 있는 오타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 지명타자가 없던 시절에도 이러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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