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이주우, 카메라 밖으로 느껴지는 열정

김도곤 기자 2023. 5. 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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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우. tvN



‘스틸’ 이주우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이주우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에서 천부적인 추리 능력은 물론 수준급 격투 실력까지 갖춘 엘리트 경찰 최민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주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민우 캐릭터로 분한 이주우가 조선통보를 찾기 위해 김영수(이덕화 분)의 수장고 잠입 작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예리한 눈빛으로 기이한 트랩을 풀 수 있는 단서들을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추리해 나가는가 하면, 정신을 잃은 황대명(주원 분)을 부축해 밀실을 벗어나려는 인물의 긴박한 감정들이 사진 너머로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주으는 렬한 액션신 촬영을 마친 뒤 잠시도 쉬지 않고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조금 더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또한 스텝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누며 캐릭터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가는 디테일한 표현들로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

한편, 2회 만을 남겨 두고 있는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수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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