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파격' 과거 사진 공개..."흑역사다" 셀프 디스 ('톡파원') [Oh!쎈 포인트]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이찬원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의 파격 미용실 투어가 공개됐다.

이에 앞서 이찬원은 "사실 헤어스타일이라는 게, 유행이 계속 변하다 보니까 과거의 내 헤어스타일이 나중에 보면 굉장히 촌스러울 때가 있다"며 "각자의 파격적인 과거 헤어스타일은?"이라고 질문했다.

이어 이찬원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찬원은 풋풋하고 앳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찬원은 "왼쪽 사진이 고등학교 학생회장 출마했을 때고 오른쪽 사진이 대학교 때 학생회장 출마했을 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데 저 때로 돌아간다면 '너 연예인 될 거니까 흑역사 되니까 그 머리 하지 마'라고 해주고 싶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다니엘은 "비틀즈 스타일이다"라고 위로했고, 이찬원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비틀즈가 부른다. '진또배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는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 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yusuou@osen.co.kr

[사진] JTBC '톡파원 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