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6주만에 6㎏ 감량…"크롭티 다시 입을 줄이야"

신효령 기자 2023. 5. 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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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다이어트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승의날을 위해 준비한 6주간의 기적. 사랑하는 양치승 관장님. 항상 배우고 또 참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올해 47세인 최강희는 지난 3월 "활동을 쉬며 2년간 5~6㎏이 늘었다"면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강희는 크롭티를 입고 날씬해진 몸매와 선명한 복근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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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최강희. (사진=최강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3.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최강희가 다이어트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승의날을 위해 준비한 6주간의 기적. 사랑하는 양치승 관장님. 항상 배우고 또 참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다이어트 성공 기념으로 사진을 찍은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47세인 최강희는 지난 3월 "활동을 쉬며 2년간 5~6㎏이 늘었다"면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강희는 크롭티를 입고 날씬해진 몸매와 선명한 복근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다이어트 시작 전 54.5㎏에 체지방률 23.7%였으나, 다이어트 후에 48.3㎏, 체지방률 17.8%가 됐다고 밝혔다. 이 기록과 관련해 "완전 성공"이라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중간 빌드업 정도로 운동하며 느낀 것은 정신이 빌드업 된다는 것"이라며 "매일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 진짜 진짜 멋있다. 열흘 정도 운동도 못 하고 식단도 못 했는데, 배가 아직 있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또 "크롭티를 다시 입을 수 있을 줄이야. 골반 바지를 다시 입을 줄이야. 진짜 신기"라고 덧붙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2008), '보스를 지켜라'(2011), '7급 공무원'(2013), '추리의 여왕'(2018),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2006) 등에 출연했다. 마지막 연기 활동은 2021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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