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한국인이 즐겨 찾은 해외여행·레저 플랫폼은

김명상 2023. 5. 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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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해외여행·레저 플랫폼은 인터파크, 아고다, 에어비앤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올해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해외여행·레저 플랫폼'을 조사해 16일 발표했다.

올해 4월 온라인 해외여행·레저 플랫폼 상위 8개사의 결제 추정금액 합계는 9329억원으로 전년 동월(5290억원) 대비 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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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아고다, 에어비앤비 순
상위 8개사 결제 추정금액 9329억원
올해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해외여행·레저 플랫폼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올해 4월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해외여행·레저 플랫폼은 인터파크, 아고다, 에어비앤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올해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해외여행·레저 플랫폼’을 조사해 16일 발표했다.

4월 플랫폼 1위는 인터파크로 결제 추정금액이 2262억원으로 조사됐고 2위는 아고다(2255억원), 3위는 에어비앤비(2196억원)로 조사됐다. 4위는 트립닷컴(1016억원), 5위는 호텔스닷컴(721억원), 6위는 부킹닷컴(426억원), 7위는 마이리얼트립(274억원), 8위는 익스피디아(179억원) 등이었다.

올해 4월 온라인 해외여행·레저 플랫폼 상위 8개사의 결제 추정금액 합계는 9329억원으로 전년 동월(5290억원) 대비 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측은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온라인 해외여행·레저 플랫폼 결제 추정금액이 크게 상승했다”며 “특히 6월 황금연휴 여름철 휴가 시즌 등을 앞두고 있어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추정금액에서 여행사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법인카드 등의 B2B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 직영 호텔에서 결제한 금액과 간편결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아 실제 거래액과는 차이가 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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